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홍성군ㄴ홍성군이 충남 군 단위 최초, 전국에서는 75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5일 홍성군청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아동 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과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잘 실현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군은 2018년부터 아동친화도시 추진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 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 수립, 아동 안전을 위한 조치 등 10개 구성요소 별 평가에 대응해 지난달 6월 2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으며, 2026년 6월 20일까지 4년간 인증 기간을 유지하게 됐다.
행사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의 모둠북 공연과 한국 K-POP 고등학교 댄스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 아동권리헌장 낭독, 축사, 선포문 낭독, 1층 본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노력해주신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참여위원회 등 지역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홍성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으며 우리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위한 중요한 한 발짝을 뗐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