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외교부가 민주화 운동가 4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한 미얀마 군부를 규탄하는 국제사회 공동성명에 동참했다.
외교부는 오늘(26일) “지난 주말 미얀마 군부의 반(反) 군부 인사 사형 집행과 관련해, 미국·영국·일본·호주·캐나다·뉴질랜드·노르웨이 및 유럽연합(EU)과 함께 외교장관 명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번 공동성명을 통해 사형이라는 극단적인 방식으로 반 군부 세력을 더 강력하게 탄압하려는 미얀마 군부에 국제사회의 엄중한 반대와 심각한 우려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얀마 상황을 국제사회가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으며, 폭력 중단·부당하게 구금된 인사들의 석방 및 민주주의 회복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참가국들은 공동 성명에서 이번 사형을 “미얀마 군부의 인권과 법치에 대한 무시를 더욱 잘 보여주는, 비난받아 마땅한 폭력 행위”로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