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시흥시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와 지난해 처음 시행한 대학협력사업인「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프로그램」을 올해 확대․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공대 내 대학생 동아리 멘토와 관내 청소년 멘티가 함께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한국공대 내 6개 동아리 대학생 46명이 참가해 활동했다.
올해는 동아리연합회와 9개 동아리(나눔, 간지, FEEL, C.O.D, C.I.R, 팀엔써, Wing, 산탁구, 덩키즈)의 대학생 67명이 참여해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추진단’을 구성한다. 이들은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과 활동지도 등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프로그램은 총 4개 동아리(Wing, 산탁구, CIR, 덩키즈)로, ▲쉽고 재미있는 배드민턴 교실, ▲탁구왕 김탁구, ▲아두이노를 배워보자,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농구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했으며, 함께할 청소년 멘티 36명을 기다리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공학대학교에서 프로그램별 8회로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8월 19일까지 이메일(sdmsgp@korea.kr)로 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https://forms.gle/pXcJmLmAozymtSAZA)를 통해 신청사항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는 대학생들이 직접 사업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주의식을 고취해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의 단순한 교류를 넘어 체험학습을 통한 적성 및 진로 탐색과 창의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의 유능한 대학생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이끌어 미래의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재능을 꽃피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더 많은 멘토와 멘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