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교육청-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청소년 노동인권보호 업무협약 체결
비정규직노동지원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시 교육청과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2일 오후 2시, 울산시 교육청에서 천창수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노동 인권 보호와 노동 침해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울산동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를 포함한 울산북구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
▲ 사진=울산광역시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22년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영화로 역사를 읽다’를 6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9월 초순 전시예정인 울산박물관 2022년 제3차 특별기획전과 연계해 고려시대·해상교류·바다·수중발굴·도자기 등을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와 다큐멘터리 등 6편이 상영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영화는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상영되며, 현장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먼저 7월 27일(수) 상영하는 영화 ‘무사’는 고려 우왕 1년(1375) 명나라 사신으로 떠났던 고려의 문인과 무사들이 첩자로 오해받고 고국으로 돌아오기 위해 어려움을 겪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8월 31일(수)에는 ‘백자의 사람’, 9월 28일(수)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위대한 발견’(국내 최초 수중발굴 신안선), 10월 26일(수) ‘마스터 앤드 커맨더’, 11월 30일(수) ‘직지코드’, 12월 28일(수)에는 ‘징기스칸:지살령’이 상영될 예정이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문화 행사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다양하고 더 풍성하게 꾸미고자 하니, 박물관에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