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부터 LPG까지, 굿당으로 가득했던 불암산이 시민 품으로 돌아오다
주택가와 맞닿아 있는 경기도 남양주시의 불암산 중턱이다.중장비가 무속 시설물을 부수고, 장비 투입이 어려운 곳에선 사람이 직접 손으로 해체한다.바위를 벽면 삼아 만든 기도 터에 촛불을 켜두거나, LP 가스통 등의 취사 시설을 설치해 둔 곳도 있다.모두 무허가로 설치한 불법 건축물이다.불법 무속 건축물들이 들어서기 시작한 건 1980...
김동일 보령시장, 제10회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27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25 한국 경제를 빛낸 인물&경영 시상식’에서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경미디어그룹·매경닷컴·매경비즈 주최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매일경제 등이 후원한다. ...
▲ 사진=고성군청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하절기 집중호우 및 휴가철을 틈탄 환경오염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8월15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사업장 내 오염물질의 공공수역 유입과 휴가철 주요 계곡·하천 내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특히, 성수기 주요 관광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부적정 가동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이 목적이다.
주요 점검대상은 상수원 상류 및 공공수역(계곡?하천) 등 오염 우려지역 인근의 오·폐수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이며, 오·폐수 무단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폐기물 불법투기 여부 등 환경오염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임덕빈 환경보호과장은 “하절기 휴가철과 장마철은 환경오염에 특히 취약한 시기이므로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의 자발적인 환경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