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KBS NEWS저축은행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PF 대출 가운데 공정률 등이 저조한데도 '정상'으로 분류된 대출 규모가 1조 3천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저축은행의 PF대출 사업장 천 백여곳을 점검한 결과 공정률과 분양률 등이 저조한 사업장에 대한 대출이 2조 2천억 원이었으나 이 가운데 '정상'으로 분류해 놓은 규모가 전체 57.8%인 1조 3천억 원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사업 평가 기준을 더욱 구체화·객관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