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울산광역시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공동으로 오는 8월까지 주요 국가산업단지의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배출을 첨단장비로 실시간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고농도 오존 발생시기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오존 농도와 주의보 발령횟수의 지속적 증가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 지역은 울산ㆍ미포 및 온산 국가산단으로 대규모 석유화학, 조선, 철강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다량 배출사업장이 밀집되어 있어 여름철 오존 농도가 높고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발생이 잦은 지역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첨단감시장비인 유해대기측정차량과 드론을 이용해 감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오존 유발물질인 VOCs 배출 저감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오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겠다.“며 "사업장에서도 오존 고농도 발생시 조업을 단축하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배출을 자발적으로 줄이는 노력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