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사진=검찰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 업비트와 빗썸 등 가상화폐 거래소 7곳을 포함해 모두 15곳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5월 투자자들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등을 고소하고, 부활한 금융증권범죄합수단이 1호 사건으로 테라·루나 폭락 사태를 수사하기로 한 지 두 달 만이다.
어제 오후 5시 30분쯤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은 오늘 새벽까지 이어졌다.
검찰은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인 신현성 티몬 의장 등이 국내 거래소에서 테라와 루나를 거래한 내역와 입출금 기록 확보 등을 시도했다.
검찰은 가상화페 거래소 뿐만 아니라, 신현성 의장이 대표이사로 있었던 차이코퍼레이션 등 관련 의혹을 받는 회사들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확보한 코인 거래 내역 등을 분석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산정하는 한편, 권 대표 등의 자금 흐름 추적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