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파주시청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전국 최초로 군 복무 병사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생활을 위한 ‘파주 희망캠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인구의 7%가 군인인 파주시의 특수시책인 ‘파주 희망캠프’는 2015년부터 미술 치료 및 인성교육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율과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파주 희망캠프’ 사업은 부적응 병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일반 병사들에게는 진로 상담 등 멘토링 역할을, 가정 형편이 어려운 병사들에게는 복지 연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운영했으며, 7월 20일에는 군 장병의 원활한 일상생활 지속을 위해 1사단에서 테라리움, 압화부채 만들기 등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부터는 군 장병 외에도 20세 미만 보호 관찰대상자(116명)도 대상자로 확대해 직업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희 복지정책과장은 “‘파주 희망캠프’ 사업을 통해 군 장병뿐만 아니라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일상생활도 원활하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