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오는 8월 10일까지 지역 내 30년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 울산광역시 모범장수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5개사 선정에 이어 올해도 5개사를 선정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등의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 관련 업종의 30년 이상 중소기업으로, 본사 및 주사업장이 울산 소재이고 상시 고용인원이 10인 이상이면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기업의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근무여건 △핵심역량 △기술혁신 노력 등으로 기업평가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기업에게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해외 판로개척 및 중소기업지원 사업 참가 시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을 지원하여 향토 지역기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중소기업의 바람직한 성장 방향을 제시해 모범장수 기업문화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