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우리 기술로 만든 한국형 전투기 KF-21이 사업 시작 20여 년 만에 어제 첫 시험비행에 성공했다.
대지를 박차고 날아오른 KF-21, 최고 속도는 마하 1.8에 해당하는 시속 2,200km지만, 어제는 시속 430여 km로 비행했다.
이착륙이 원활한지, 일정한 속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제어가 제대로 되는지 등 전투기의 기본 성능을 확인했다.
경남 사천과 남해 일대에서 33분에 걸쳐 이뤄진 첫 비행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앞으로 2천여 회의 시험비행과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통과하면 2026년부터 양산이 시작된다.
공군은 2032년까지 KF-21 120대를 배치해, 30~40년이 지난 노후 전투기 100여 대를 대체할 계획이다.
KF-21은 4.5세대로 개발됐지만 성능을 보강하면 F-35와 같은 5세대급 스텔스 전투기로 발전할 수 있다.
2026년까지 최종 개발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에 성공한 나라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