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안산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외국인 주민의 한국생활과 상호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주배경주민 지원단체로부터 듣는 사람 사는 이야기 두 번째 편 ‘우리 곁의 이주배경 청소년’ 특강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안산글로벌다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외국인관련 기관 종사자, 내·외국인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패널로 직접 참여해 한국에 거주하며 느낀 고민과 어려움 등 희로애락을 토크쇼 형식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 권순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장이 외국인근로자들의 어려움과 이들을 이해하기 위한 특강을 진행한바 있으며, 9월에는 안산시 고려인 문화센터, 11월에는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다양한 외국인주민의 어려움과 지원방법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안산시 내·외국인 모두가 차별받지 않고 서로 존중하며 성장하는 도시가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