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북부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112신고 포상금 수여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는보이스피싱 범죄를 사전 차단하여 현금 7천만원 피해를 막은 은행원 박소영씨(과장대리)에게 감사장과 112신고 상금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본점에 근무하는 해당 은행원은 지난 10월 30일 고객이 적금을 해지하고 다른 계좌로 자금을 이체하려고 하여 자금의 용도를 확인하던 중 원격제어 ...
▲ 사진=울산광역시울산시는 7월 1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민인권강좌 ‘울산 인권+사람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사람책’이란 인권에 대한 삶의 경험이나 생각을 나누는 사람책(강연자)을 통해 인권 이슈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행사이다.
이날은 올해 계획된 ‘사람책과 함께하는 다섯 번의 인권기행’ 중 그 두 번째 시간으로, 인권에 관심 있는 시민 7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인권’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람책(강연자)으로는 지난 20년간 디지털 성범죄,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낙태죄,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군대 내 인권 등 사회적 소수자의 권리옹호 활동을 해 온 김수정 변호사가 나선다.
행사는 1부 20년간 여성 인권을 변론해 온 김수정 변호사의 법정 투쟁기를 중심으로 한 강연과 2부 김수정 변호사와의 대화 및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당연히 누려야 하는 인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그 누구도 혐오와 차별, 소외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이어질 3차례의 강연회에서도 이주민, 노동, 우리들 등 인권을 주제로 다양한 강좌를 준비 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