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픽사베이부산의 한 어린이집 앞에서 3살 아이가 통학버스에 몸이 끼여 100m가량을 끌려가다 크게 다쳤다.
그제 오전 9시쯤, 통학버스가 어린이집에 도착해 원생들을 하차시킨 뒤 출발하는 과정에서 3살 아이가 버스 오른쪽 뒷부분에 끼여 끌려갔다.
차량에 끌려간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100미터나 떨어진 이곳에서 크게 다친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통학버스는 아이가 낀 것을 목격한 교사들이 뒤쫓아 운전자에게 고함을 지르며 사고를 알리고서야 멈춰 섰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차량 뒷부분에 아이의 가방이나 옷이 끼여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60대 운전자를 어린이보호구역 치상 혐의로 입건하고,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분석하며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