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코로나19 재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정부가 오늘 재유행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현재 60세 이상과 만성질환자 등에게 적용 중인 4차 접종 대상을 50대 이상으로 낮춰 확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현행 거리두기 조치는 그대로 두되 해외 입국자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어제 0시 기준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3만 7,360명, 확진자 수가 3만 명 넘게 집계된 것은 약 8주만이다.
신규 확진자 수는 3월 중순 62만 1천여 명까지 늘어난 뒤 감소세를 이어왔는데, 지난달 말 3천여 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확진자 한 명이 주변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수치화한 감염재생산지수는 1.40까지 올랐다.
정부는 유행 확산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매주 평가하는 코로나19 위험도를 '낮음' 에서 '중간'으로 한 단계 높였다.
방역당국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출근, 등교 등 대면 접촉을 자제하고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