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사진=KBS NEWS 캡처경찰이 세무서장들과 조사 대상 업체들이 서로 유착한 혐의를 포착하고 서울 종로세무서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 협의회 업체들과 전임 세무서장 2명이 '뒷거래'를 해온 혐의를 포착하고 종로세무서장실과 체납징세과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이들이 세무서장 재직 당시 업체들과 1년 단위 고문 계약을 맺은 사실을 확인했다.
업체 규모에 따라 매달 50만~200만 원씩, 업체 50곳과 계약을 해 합치면 한 달에 5천만 원 정도이다.
현직에 있으면서 이런 계약을 하는 건 김영란법 위반이다.
경찰은 전임 종로세무서장들이 퇴직 후 매달 고문료 명목으로 돈을 받아온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전직 서장 모두 이미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는데 '퇴직 후에 계약한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과 계약한 업체 7곳도 압수수색했다.
보령제약은 이미 서류 등 객관적 증거가 확보돼 압수수색은 하지 않고 임직원 조사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