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코로나19로 약 2년간 중단됐던 2022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이하 문화학교)를 8월 21일(일) 개강하고, 이를 위한 수강생 모집을 7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진행한다.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는 1988년부터 30여 년간 5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전통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악·성악·무용·연희 부문의 문화재 예능보유자, 국립국악원 단원, 중견 예술인 등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며, 일반인들이 쉽게 배울 수 없었던 정재, 처용무 등의 궁중무용과 정가, 남도민요, 삼도설장구 등 다양한 분야의 전통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020년부터 약 2년간 쉬어가며 재정비 시간을 갖고, 일상 회복 단계에 발맞춰 올 하반기에 교육을 재개한다.
이번 강좌는 하반기 16주 과정으로, 기악 부문(가야금 등) 22개 강좌, 성악 부문(판소리 등) 11개 강좌, 무용 부문(살풀이 등) 60개 강좌, 연희 부문(판굿 등) 7개 강좌로 총 100개 강좌를 개설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화학교는 디딤·돋움·맺음, 특별, 심화 과정을 통해 단계별로 수강할 수 있다. 세분화된 단계별 과정으로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수강생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제공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 온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를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강의 장소를 동대문 전통공연창작마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재개된 문화학교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