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사진=오산경찰서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6시쯤 경남 남해의 노상에서 5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기 오산시 금암동 자택에서 함께 살던 40대 여성 B 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9일 A 씨와 통화하며 "B 씨와 다퉜다"는 말을 들었던 A 씨 가족이 다음날인 10일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밤 9시쯤 집을 찾아갔고, B 씨가 침대 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자택에 "내가 B 씨를 살해했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겨둔 뒤, 도주했다가 경남 남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 씨를 오산으로 호송하고 있다"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