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오산경찰서경기 오산경찰서는 오늘(11일) 오전 6시쯤 경남 남해의 노상에서 50대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경기 오산시 금암동 자택에서 함께 살던 40대 여성 B 씨를 살해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9일 A 씨와 통화하며 "B 씨와 다퉜다"는 말을 들었던 A 씨 가족이 다음날인 10일 A 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밤 9시쯤 집을 찾아갔고, B 씨가 침대 위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B 씨는 발견 당시 숨진 상태였고,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A 씨는 자택에 "내가 B 씨를 살해했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겨둔 뒤, 도주했다가 경남 남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 씨를 오산으로 호송하고 있다"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