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가 다음 달 신곡을 내놓고 완전체로 돌아온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는 현재 새 앨범 녹음 작업 막바지 단계"라며 "이달 중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다음 달 신곡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은 2020년 10월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오랜 기간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블랙핑크다운 음악이 많이 준비됐다"며 "전 세계 팬과 교감하기 위해 컴백과 맞춰 연말까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설 것"이라고 귀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