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사진=부천시부천시보건소는 하절기를 맞아 감염병 매개체가 되는 해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절기를 맞아 주택 밀집 지역 및 인근 산 주변에 연무·분무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나 각 지역에서는 모기 등 해충 관련 방역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하절기 습한 기후에서 비롯되는 현상으로, 현재 러브버그(플리시아 니악티카)로 알려진 파리목 털파리과 해충의 대거 출현도 이와 밀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빙기부터 시작하고 있는 해충 유충구제는 유충 한 마리를 방제하면 300~500마리의 성충을 박멸하는 효과를 불러와 가장 효과적인 방제책이다.
이에 시는 주택가 정화조, 하수구 등 관내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하여 성충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시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 및 산책로, 하천 주변에 태양열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모기 유인 퇴치기, 해충유인 점착(끈끈이) 트랩을 설치하고 주기별로 충전·교체하는 환경친화적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부천시보건소 이한종 감염병관리과장은 “내 주변 환경을 청결히 하고 거주지 주변의 물 웅덩이나 양동이, 폐타이어 등의 고인물을 제거한다면 해충의 산란지를 제거할 수 있어 어떠한 소독보다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보건소는 유충 서식지를 제거하는 방역소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