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충주시충주시는 충주사랑상품권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NH농협 체크카드’를 추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시가 이번에 발행하는‘NH농협 체크카드’는 1일부터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상품권 앱 또는 판매대행점 36곳(농협, 축협, 원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개인당 월 구입 한도는 기존과 동일한 50만 원(지류 카드 통합)으로 발행액 소진 시까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 발행하는 ‘NH농협 체크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충주지역 택시에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단, 충전금액이 부족하거나 충주사랑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사용 시 체크카드와 연동된 계좌에서 결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앞으로도 충주사랑상품권이 지역화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 내 착한소비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