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김승희 페이스북국회의원 시절 타던 렌터카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정치자금으로 차량 보증금을 내는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된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지명 39일 만, 정호영, 김인철 후보자에 이어 세 번째 장관 후보자 낙마이다.
김 후보자는 정치자금법 위반 등 의혹들은 사실이 아니라면서도, 최종 관리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지적을 받아들인다고 했다.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서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여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반복적으로 설명드렸으나, 이 과정에서 공직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던 저의 명예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상처를 입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저의 사퇴가 국민을 위한 국회의 정치가 복원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국민 행복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찌 됐든 신속하게 장관 후보자들이 일을 해야 한다”, “가부간에 신속하게 결론을 내릴 생각”이라며 “우리 정부는 (문재인 정부와) 다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