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 사진=연천군김덕현 연천군수가 취임 이후 연천소방서 등 기관을 잇따라 방문하며 지역사회 소통 행보에 나섰다.
4일 연천군에 따르면 김덕현 군수는 지난 1일 취임 이후 연천소방서를 방문, 이선영 서장을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불법 주정차 문제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소방서와 적극 협조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어 김덕현 군수는 연천경찰서를 방문해 황세영 서장과 전곡읍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대한 치안 현안을 논의했다.
황 서장은 “자치경찰제 시행 1년을 맞아 앞으로 연천군과 더욱더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군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모든 사안은 군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해결하겠다”며 “각 기관 및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정, 군민이 요구하는 유연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