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당진시당진시는 관내 마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와 마을 교육과정의 연계 및 체계화를 위한 2022년 「마을교사 성장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24일부터 8월 26일까지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60여 명의 마을교사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당진형 마을교육과정 설계 및 분과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서로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과정 24시간, 분과별 심화과정 54시간으로 총 78시간 운영되며, 12개 분과(농촌체험, 전통문화, 미래교육, 시민교육, 미술활동, 생활기술, 악기음악, 예술체육, 정서심리, 창의놀이, 협력수업, 환경생태) 심화 연수를 통해 당진형 마을교육과정 설계를 위한 창의적 교수법 및 강의 교안 작성 실습 등이 진행된다.
당진형 마을교육과정은 당진의 지역사회와 학교 특성을 반영한 지역 교육과정으로, 이번 성장과정을 통해 추후 마을교육과정이 원활히 정착되고 각 학교에서도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당진 마을교육과정의 구축과 운영은 미래교육의 핵심사업”이라며 “이번 운영을 통해 학교의 담을 넘어 마을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공동체적 협력과 소통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