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사진=당진시청당진시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2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선정된 ‘면천향교에서 연암을 만나다’ 활용사업은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이 향교의 유생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내용을 토대로 당진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토론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을교육공동체 어울림협동조합(대표 한은경)의 주관으로 이달 25일 첫 선보일 사업은 ‘면천향교에 입학하다’로 향교에 입학한 유생들이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체험하며 요즘 학교와 향교의 차이점 등을 미션으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면천향교에서 연암을 만나다’는 면천향교에서 연암 박지원의 실학사상에 대해 공부하고 골정지에서 산책하며 토론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중‧고등학생을 모집해 1기에 2회씩 4기를 배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연암과 면천을 산책하다’는 당진을 방문하는 가족들과 1박 2일 동안 향교문화 체험 및 골정지 밤나들이, 면천읍성 주변 탐방 등을 통해 현재의 나와 과거의 연암이 만나는 프로그램으로 꾸려질 계획이다.
김지환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정신문화의 기반인 유교문화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문화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당진의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