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울산·미포국가산단 내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가 조성되고 온산국가산단 내 ‘복합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울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 중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조성 사업’ 과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사업’에 응모하여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단지 환경조성 통합 공모사업’은 착공된 지 20년 이상된 노후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하여 산업단지의 기업 경쟁력 강화와 근무환경을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3월 전국 총 473개 노후산단(국가ㆍ일반ㆍ농공) 및 산단대개조지역(거점ㆍ연계단지)에 대하여 △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조성사업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하여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자위소속 지역 국회의원, 북구청,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와 협업의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산업단지 내 노후 시설개선 및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