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이하 사업회) 사료관은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6월 11일(토) 한국구술사학회와 함께 ‘민주화운동과 구술사’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민주화운동 연구는 ‘헌법에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권위주의적 통치에 항거하여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회복·신장시킨 활동’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구술사 연구는 스스로 기록을 남기기 어려운 사람들의 체험과 기억을 역사 담론의 장으로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며, 민주화운동 연구와 그동안 상호 결합해 보완 관계를 형성해 왔다.
20여 년간 민주화운동 구술사료 수집에 힘써온 사업회 사료관은 이 같은 과정과 의미를 되짚어 보고자, 한국구술사학회와 ‘민주화운동과 구술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정근식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의 ‘민주화와 인권 사이에서: 증언과 구술사’ 기조발제와 ‘제주4·3’,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 등 한국현대사의 주요 항쟁을 다룬 구술 연구, 그리고 노동·젠더 등 다양한 주제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사업회 홍계신 사료관장은 “6·10민주항쟁 35주년을 맞아 한국구술사학회와 공동학술대회 개최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연구자와 공동연구를 통해 민주화운동 관련 구술 사료의 수집과 서비스 방안에 대해 성찰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