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양시청고양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가 해제되고 일상으로의 전환이 이뤄지는 상황에 발맞춰 오는 6월 8일부터 박물관 단체관람을 재개한다.
단체관람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00% 온라인 사전 예매를 통해 3회, 매회 150명, 일일 총 450명의 관람객을 모집한다.
박물관은 코로나에 취약한 어린이가 안전하게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회차 간 30분씩 소독 및 환기를 진행한다. 또한 1층 로비에 피크닉실을 개장해 방문한 어린이가 도시락을 먹으며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고양어린이박물관은 10개의 체험전시실(9개의 전시실, 1개의 대형 클라이머)과 200여개의 전시 체험물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실은 인문, 사회, 문화예술, 자연생태, 생활안전, 도시환경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