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천군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DMZ연천 HAPPY마켓’이 성황리 열려 연천을 찾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연천군은 지난 7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전곡리 구석기 유적 주차장에서 DMZ연천 HAPPY마켓을 열고, 농·특산물 판매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달 5일까지 열리는 DMZ연천 HAPPY마켓은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통해 판로를 제공하는 한편 관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DMZ연천 HAPPY마켓에는 22개 판매부스가 운영 중이며 연천 쌀, 서리태, 버섯, 산양삼, 생칡즙 등 연천이 자랑하는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연천 HAPPY마켓을 통해 연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