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목포시청목포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ㆍ도박ㆍ게임ㆍ약물 등 4대 중독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원센터는 지난 4월부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주간재활프로그램인 ▲정서관리프로그램(원예·공예치료)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지역사회 체험활동, 자조모임) ▲약물관리 및 단주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신체활동 저하를 예방하고 일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등록 회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회복을 같이! 가족의 가치!’라는 주제로 웰빙공원 산책로 걷기, 화합한마당, 레크리에이션 등을 진행했다.
지원센터는 오는 9월부터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대 중독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센터는 매주 목요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연계해 중독 고위험군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