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이틀 연속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안타 하나를 쳤다.
하지만 후속 타자 오스틴 놀라가 유격수 땅볼을 쳐 김하성은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9회 선두 타자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0(127타수 28안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