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United States Forces Korea 페이스북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는 지난해 초부터 길고양이를 포획했다.
비행기 이착륙 안전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조치였는데, 처음엔 안락사 시켰다.
그런데 지난해 7월, 총기를 쓰는 방식으로 바꿨다.
안락사 약물이 비싸고, 수의사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는 이유에서였다.
이후 12월까지 오산 기지에서만 10마리 넘는 고양이가 총살됐다.
이에 대해서 오산기지 측은 규정대로 한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주한미군의 '유해동물 처리지침'을 보면 약물이 없거나 수의사가 없어 안락사가 불가능할 때, 혹은 공격성이 강한 경우 등에만 총살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오산기지 측은 올해부터는 총살을 중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