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18일(수)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센터장 최종태)와 미래 세대 환경 분야 진로역량 개발과 환경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시립 은평청소년미래진로센터(궁리하다 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서울시에서 수탁받아 운영하는 서울 시립 청소년 특화시설이다.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청소년들의 진로 개발을 위한 신개념 체험 학습 과정을 통해 진로 체험에서 취업까지 연결하는 진로 플랫폼의 역할을 이행한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육경숙 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경·진로 교육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탄소 중립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가 준비된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