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조선 시대 궁중 현판 80여 점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전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이 내일(19일)부터 8월 15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선 2018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에 등재된 궁중 현판 81점과 국보 『기사계첩(耆社契帖)』 등 관련 유물을 포함해 국가무형문화재 각자장(刻字匠)이 사용하는 작업 도구 등 100여 점을 선보인니다.
전시는 총 5부로 구성됩니다. 먼저 프롤로그 '궁중 현판, 우리 곁으로 내려오다'에선 일제강점기부터 훼손된 궁중 현판이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되기까지의 역사를 영상으로 보여준다.
또한, 근대사의 상징적인 공간이었던 경운궁(현 덕수궁) 정문에 걸렸던 '대안문(大安門) 현판'도 선보입니다. 이 현판은 세로 124cm, 가로 374cm로 국립고궁박물관이 소장한 현판 가운데 가장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