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CJ ENM제75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가 드디어 개막한다.
제75회 칸 영화제는 17일 오후(현지시간, 한국시간 18일 오전)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 일대에서 12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칸 영화제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고 공식 초청작만 발표했다. 지난해에는 7월로 연기해 개최됐고, 약식으로 행사 등을 진행했다.
경쟁 부문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와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초청 받았다. 한국 영화 두 편이 칸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이후’가 동시에 초청된 이후 5년만이다.
우리나라 영화는 이번 영화제 경쟁 부문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브로커’와 박찬욱 감독의 신작 ‘헤어질 결심’이 초청 받았다. 한국 영화 두 편이 칸 경쟁 부문에 진출한 것은 2017년 봉준호 감독의 ‘옥자’, 홍상수 감독의 ‘이후’가 동시에 초청된 이후 5년만이다.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 1편, 국제비평가주간에 폐막작으로 1편이 선정됐다. 그에 따라 송강호, 강동원, 박해일, 이정재, 정우성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할만한 배우들이 대거 칸 영화제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