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 사진=광주광역시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2주년을 맞아 5·18을 기억하고 오월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5·18민주화운동 특별전시 ‘전진하는 오월’가 16일부터 2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주관하고 이형석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이 주최하는 이번 특별전은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아홉 가지 범주의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을 토대로 구성됐다.
특히 당시의 상황을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시민 기록물부터 국회의 진상 조사 자료, 미국의 비밀 해제 문건 등 문서 자료와 5·18민주화운동 당시 촬영된 영상의 많은 자료가 전시된다.
또 ‘전진하는 오월’이라는 전시명은 모든 사람이 함께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전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고 신영복 선생의 서체로 기록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인 연대의식을 강조했다.
홍인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이번 전시가 오월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갖고 있는 시민들이 바라는 사회가 되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