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 세계선수권대회 3관왕 쾌거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 장애인댄스스포츠팀(감독 서상철)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열린 ‘2025 장애인댄스스포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쓸어 담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올해 장애인댄스스포츠 분야 최대 규모의 세계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 사진=당진시당진시가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생태하천 건천화 방지 및 지역 내 도로 청소나 농업용수 등의 용도로 무료 공급하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물의 재이용이란 빗물, 오수 등을 재이용시설을 이용해 처리하고 처리수를 생활·농업·조경·하천유지 등의 용도로 공급함으로써, 비에 의존하는 전통적 취수방식에서 벗어난 친환경적 대체수 공급방식을 의미한다.
시는 지난 2015년 당진하수처리장 부지 내 재이용수 공급을 위해 1만2,000㎥/일 규모의 시설을 준공했으며, 당진천 순성면 갈산리 일원까지 이송관로가 설치돼 있어 당진천의 건천화 방지 및 하천의 적정수위 확보 등의 역할을 해왔다.
또한 가뭄 시 갈산리 일원 70여 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하천의 수질개선및 지역주민에게 친수공간을 제공하는 등 물 순환 체계 확립에 기여 해왔다.
시에 따르면 작년 재이용수 공급량은 144만 t으로, 이는 재이용수 시설 가동 이후 최대 공급량이며 올해도 기후변화에 따라 재이용수시설 가동 일수를 조절해 농번기인 5~10월까지 7,000t/일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동주 수도과장은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로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재이용수 공급 확대를 위해 물 재이용관리계획 수립 용역 추진 및 빗물저금통 설치사업 등 물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