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 사진=영등포문화재단영등포문화재단이 광주비엔날레와 양 지역 우호 증진과 공동 협력을 위해 어제(11일)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양 재단은 두 지역의 동시대 문화예술 발전 기여를 위해 △상호 인적교류를 통한 영등포-광주 작가 네트워크 형성하고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영등포와 ‘아시아문화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광주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의 상호 지원·협력을 바탕으로 한다.
광주비엔날레재단 제문헌 3층 컨퍼런스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영등포문화재단 강원재 대표이사와 광주비엔날레재단 박양우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을 맺었다.
영등포문화재단 강원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예술작품과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시각예술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고, 영등포와 광주 양 지역 예술가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시민뿐만 아니라 양 지역의 예술가들에게도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문화도시’로 선정된 영등포는 여의도봄꽃축제, 기획공연, 공공예술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구축한 지역에서 국제 규모의 비엔날레를 진행하는 광주비엔날레재단과의 협력으로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자원을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