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한국철도공사KTX 특실 생수병에서 ‘비닐 상표띠’가 사라진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특실 이용객에게 비닐 상표띠 없는 무라벨 생수를 22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9월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 무라벨 투명페트병 사용을 준비해왔다.
새로운 생수병은 기존 비닐 상표띠 대신 뚜껑에 제품명, 수원지 등 제품정보를 담는다. 상표띠를 떼면 비닐 폐기물을 줄일 수 있고 분리 배출이 쉬워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KTX 특실에 제공하는 생수병은 연간 600만병으로 상표띠를 없애면 85톤 가량의 폐플라스틱의 선별품질이 개선돼 고품질로 재활용될 수 있다. 절감되는 비닐은 약 1,320㎞에 이른다.(생수병당 가로 길이 22㎝)
조재욱 코레일 열차영업처장은 “무라벨 생수 도입과 더불어 전 직원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