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대구광역시이월드(대표 방병순, 이수원)는 4월 12일(화) 오전 10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자원봉사문화 형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이월드 자유이용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자유이용권 1천장을 기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2006년 8월부터 대구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 없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대구자원봉사 할인가맹점’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832개소의 가맹점이 자원봉사자증(1365자원봉사포털 내 누적 5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에 한해 발급)을 소지한 자원봉사자들에게 5~30%의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과 각종 재난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이월드는 대구시자원봉사센터와 18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증 발급 대상자 중 자원봉사자증 소지자에게 이월드 자유이용권 본인 22,500원(50% 할인 적용), 동반 27,000원(최대 3인, 대·소인 구분 없이 성인기준 40% 할인 적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대구시자원봉사센터에 자유이용권 1천장을 기부하기로 했다.
또 대구시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이월드와 할인가맹점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구자원봉사 행복충전소(1365.dgvolunteer.co.kr)를 통한 모바일 자원봉사자증 발급안내 등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이월드 방병순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개인을 희생해 대가 없이 수고해 주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들께 문화‧복지 혜택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구시민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활기찬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이월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연욱 대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대구시민의 열정은 지금도 지역 곳곳에서 지속되고 있다. 자원봉사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고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권오상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