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 사진=용인시 / 정성원 作 탄생용인시가 장애인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다.
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4월20일)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클릭으로 여는 편견 없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장벽을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했다.
전시에서는 정성원, 문성경, 이준서 작가의 작품 73점을 만날 수 있다.
정성원 작가는 지난 2017년 9월 열린 ‘제6회 꿈틔움 꿈을 날다 공모전’ 대상을 시작으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제28회 전국장애인학생미술공모전’ 금상, ‘제30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입선 등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탄생’, ‘안녕 토끼야’, ‘마음의 눈으로 보다 Ⅰ·Ⅱ’ 등 작가 특유의 화려한 색감과 상상력으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문성경 작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선사하고, 이준서 작가는 동물과 만화 캐릭터를 자기만의 스타일로 위트 있게 보여준다.
시 홈페이지에는 전시와 더불어 장애에 대한 이해도와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영상 링크도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을 장애인 작가의 아름답고 재치 있는 작품 세계로 초대한다”면서 “이번 전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낮추고, 나와 너가 아닌 우리로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