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검찰현직 검사가 검찰청사에서 추락해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양천경찰서 측에 따르면 오늘(12일) 낮 11시 반쯤, 서울 신정동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청사에서 한 남성이 추락했다는 남부지검 관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이 출동했지만 남성은 이미 숨진 뒤였으며, 신원 확인 결과 남부지검에서 근무하는 30살 남성 평검사로, 지난 해 임관한 서울남부지검 소속의 초임검사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사망 경위와 유서 여부를 확인 중이며, 극단적 선택을 했는지 여부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