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 소액결제 사태를 일으킨 KT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유심칩 무료 교체에 돌입
소형 기지국 해킹 사태 두 달여 만에 KT가 일반 이용자에 대한 무료 유심 교체를 시작했다.이용자 불안 해소를 위해 해킹 피해자에서 모든 이용자로 대상을 넓힌 것이다.온라인과 전화로 교체 예약을 하면 된다.대체로 차분한 모습이었지만, 일부 이용자들은 하루 앞서 교체를 위해 매장을 찾기도 했다.'유심 대란'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별...
▲ 사진=윤호중 비상대책위원장 페이스북,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 페이스북더불어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 비상대책위원장과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는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합당합의문 서약식을 열고 양 당의 합당을 공식 선언했다.
두 당은 합당 선언에 이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합당 절차를 진행해 4월 18일 이내에 합당을 완료하기로 하는 내용의 합당 합의문에 서약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양 당은 당 대 당으로 합치며,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결정했다.
또,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김동연 대표의 정치교체 및 공동정부 운영에 관한 공동선언을 이어받아 정치교체 공통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당은 이른 시일 내에 합당 수임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8일 이전에 합당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고용진 원내수석대변인은 합당 서약식 이후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의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가 끝난 뒤 합당이 마무리되는 만큼 (새로운물결 출마자들을 위한) 예외조항이 필요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