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임직원 및 봉사단체 초롱회, 맛김치 담아 동구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지원
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HD현대미포(사장 김형관) 임직원 및 대표 봉사단체 초롱회(회장 이경오)는 11월 20일 16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한영섭)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김치나눔사업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5여명이 ...
▲ 사진=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풍경’ 사진전을 5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
작가들은 잠을 멀리하고, 바다와 오름으로 달려가 오랜 기다림과 설렘으로 제주의 밤풍경을 가까이에서 촬영했다.
이번 전시는 2021년 5월 1일 창립한 ‘제주낭만가객’의 첫 전시회로, 유수암목장 은하수(윤정하), 산방산(김성은), 성산일출봉(김영철), 수산한못 은하수(양연심), 신창리 해안(양윤수), 용머리(변승만) 등 자연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담은 30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인다.
윤정하 회장은 “제주자연은 현 세대가 손님처럼 즐기고 아끼다 고스란히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소중한 유산”이라며 “제주의 밤빛, 별빛, 달빛, 물빛, 구름빛, 하늘빛을 담은 사진을 통해 우리의 마음빛까지 환하게 빛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노정래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하늘이 열리고 닫히는 순간을 놓치지 않은 작가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관람객이 자연의 빛과 색으로 더 찬란해진 제주의 풍광을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