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한루는 남원시 천거동에 위치해있고, 1638년(인조16)에 재건한 조선을 대표하는 누각이다.
처음 이름은 '광통루'였으나 1434년 중건의 과정에서 정인지가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칭한 후 광한루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광한청허부는 달나라의 옥황상제가 사는 궁전을 뜻한다.
3월, 광한루의 봄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