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평창국제평화영화제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피칭 프로젝트 공모 접수가 시작됐다. 평화와 공존을 모토로 하는 피칭 프로젝트는 영화제 정체성에 부합하는 장편 기획개발 공모전으로 올해는 ‘평화공감’ 부문으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시나리오화 가능한 트리트먼트로 장르 제한 없이 사회적 이슈와 평화, 통일 관련 소재를 다룬 순수 창작 기획작이다. 영화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당 1편만 지원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평화라는 가치 안에 담아낸 공존과 소통, 화합, 갈등, 상호 이해 △통일, 분단, 교류, 화해, 협력 등 남북 관계를 다룬 작품 △전쟁, 분쟁, 난민 등 지구촌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평화적 상황 △소수자, 여성, 아동,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인종, 젠더, 국적, 민족 등의 국제적 이슈를 비롯해 기타 사회적 테마를 지닌 다양한 주제를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오늘부터 4월 6일(수)까지이며, 지원서 및 자세한 지원 규정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pipff.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선 진출작은 4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고, 이후 중간 점검을 거쳐 영화제 기간 공개 피칭이 진행된다. 6월 25일(토)에 피칭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월 26일(일)에 공개 피칭이 치러진다. 수상작은 6월 28일(화) 폐막일에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공개되는데, 5편 이내의 최종 선정작에 총 상금 4천만 원이 차등 지원되고 '피칭 프로젝트 : 평화공감 상'으로 시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콘텐츠사업팀(pitching@pipff.org, 070-4216-9736)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화를 테마로 한 영화와 다양한 문화적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오는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평창 일원에서 열리며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