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 '상하이 세븐스타즈' 시즌1 첫 라이브 녹화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11월 18일] 스타링크 이엔엠 상하이(Starlink
ENM Shanghai)는 지난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상하이 세븐스타즈(Shanghai Seven Stars)' 시즌1의 첫 라이브 방송
녹화를 상하이 이스포츠타운 내 'K-POP TOWN' 공연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한령 이후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한중 합작 K-POP 프...
공업탑요양원 직원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 기탁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공업탑요양원(원장 최여원) 직원들이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 공업탑요양원 직원들은 지난 2024년에는 160만 원을 기부해, 2년간 총 280만 원을 기부한 것이다. 울산 남구 신정동에 있는 공업탑요양원은 노인들에게 전문적인 요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 사진=중랑구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2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신청할 업체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시 공모사업인 해당 사업은 영세 업체를 대상으로 기초 환경 개선과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설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모집을 통해 최대 40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사업자등록된 업체 중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인 소공인 업체다. 세부요건은 △분진, 조도, 소음, 안전 등 평균기준 이하인 업체 △지하 또는 반지하 작업장으로 환기가 어려워 곰팡이 등 유해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업체 △현 사업장에서 업력이 오래된 업체 등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에는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등 안전필수설비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근로환경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닥트, 흡입기, 노후배선 정리, LED 조명 교체 등도 지원한다. 재단테이블과 작업대 등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설비도 설치할 수 있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8백만원이다. 전체 공사비의 80%까지 지원하며 실태조사와 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5월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업체는 모집 기간 내 중랑구청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영세 봉제업체의 작업환경이 개선되고 생산성도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대표산업인 패션봉제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봉제업체(2,491개)가 있어 서울시 전체 봉제업의 12%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