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MBC NEWS박근혜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8시30분쯤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했다.
남색 코트 차림에 밝은 표정으로 병원을 나선 박 전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5년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많이 염려해주셔서 건강이 많이 회복됐다"면서 "지난 4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치료해 주신 의료진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지지자들과 취재진들이 몰렸는데, 박 전 대통령은 앞으로의 계획이나 국민에게 할 말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고 곧바로 승용차에 탑승했다.
이날 최경환 전 자유한국당 의원, 조윤선 전 문체부 장관, 유기준 전 해수부 장관 등 박근혜 정부시절 참모들도 병원을 방문, 퇴원하는 박 전 대통령을 맞았다.
박 전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부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대구 달성군 유가읍에 마련된 사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대구 사저 앞에서도 인사말을 할 것으로 알려져, 문 정부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언급이 있을지 주목된다.
앞서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24일 특별사면을 받았다. 같은 해 12월 31일 0시 석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