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결의 기적, 고흥~여수 5대 교량 개통
전라남도 고흥군과 여수시를 잇는 5개의 대형 다리와 연결 도로가 2020년 완전 개통됐다.
이 구간은 기존 84km를 돌아가야 했지만, 다리 개통으로 이동 거리가 30km로 줄고 소요 시간은 5~10분 내외로 단축됐다.
공사에는 16년과 5000억 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폭풍우와 거센 물살 속에서 현대 토목 기술의 정수가 구현됐다.
도로 개통으로 ...
▲ 사진=연천군연천군은 연천읍 현가삼거리 일원 차탄천변에 쉼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군은 사업비 약 1억 3천만원을 들여 차탄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데크로드와 나무주변에 원형의자를 설치했다. 차탄천변을 찾는 주민들을 위해 새로운 볼거리와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평소 차탄천은 연천읍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을이면 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차탄천 주상절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친근한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라며, 차탄천에 대한 주민 불편사항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